발리 반얀트리 웅가산 풀빌라

출처 : 호텔 공식 홈페이지

대자연 속에 녹아들어 있는 발리 반얀트리 웅가산 호텔에서 럭셔리한 최고급 휴양을 코로나전 다행히 지내고 왔습니다 어찌나 아름다운 곳인지 조용하고 한적한 것이 7월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공항은 정말 사람이 엄청 많아서 처음 갔던 저는 우리나라 시장통인 줄 알았습니다 가이드가 엄청 많이 있어요 확실히 인기 있는 곳인지 장시간 비행에 지쳐서 저희는 얼른 가이드와 숙소로 이동했던 거 같습니다 반얀트리 웅가산은 모든 객실이 풀빌라로 되어있고 가든뷰, 씨뷰, 오션뷰, 클리프 에지로 나누어져 있어서 밖에서 내부가 안 보이게 설계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마음껏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보면 와 이거구나 휴양 잘 왔네 감탄합니다

 

풀빌라 내부

 

사진 찍었는데 카메라가 좋지 못해 흐린 부분이 있네요 조금 아쉽지만 좋은 추억이라 올려봅니다 근데 저희 수영하려고 할 때 비가 오는 바람에 수영은 못했습니다 추워서 개인적으로 발만 담갔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점은 침실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건 참 잘 설계를 잘한 거 같아요 그밖에 야외에서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입니다 가족과 함께 휴양하러 오시면 정말 좋을듯해요 저희는 둘 뿐이라 공간이 남아 돌아서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풀빌라 내부

내부 구조는 안락하면서도 여유롭게 넓은 구조이며 특히 메인 욕실이 기가막힙니다 엄청 크다고 해야 하나 보통 우리나라에서 이리 큰 욕실은 드물다고 생각이 듭니다 야외 샤워장도 있고 전반적으로 아주 신혼부부들을 위한 섬세한 부분이 많아요 그 외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으며 둘이서 아기자기한 공간도 있고 조용히 커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아요 비즈니스룸도 있어서 급한 용무나 일이 있을 때 업무를 보기도 아주 좋습니다 전 참고로 비행기 예약 확인만 했어요 

풀빌라 내부

반얀트리에는 바베큐도있고 해산물 요리에 음식은 대부분 만족스럽고 잘 맞아서 엄청 먹었던 거 같아요 아참 그리고 식당가로 이동하려면 카트를 이용해야 하는데 콜 부르면 옵니다 걸어가면 숙소가 엄청 멀리 있기 때문에 가까운 분들만 이용하세요 저희는 경사로인데 조금 가까워서 걸어갔는데 사진처럼 지쳐서 허기만 더 커져서 조금 뚱했던 게 기억나네요 그다음부터는 카트만 불러서 이용했답니다 

원래는 글올리거나 할 생각이 없었는데 다시 추억하면서 그때에 감성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 가슴이 뜨겁네요 그 외에 여러 곳에 들러서 자유 여행했는데 해변도 가고 래프팅도 하고 했지만 이곳이 제일 강렬하게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편안하고 다음에 다시 올 때는 그냥 숙소에서만 있어도 부족함이 없는 여행이라 생각됩니다 역시 경험이 제일 자산입니다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